2009년 07월 03일
간단한 트랙백
이 블로그를 만든 이유가 종교 키워질이나 할까 (거기다 기독교인에 ㅂㅅ이 아닌 키워는 소수이기 때문에 어떻게 히트를 칠까 해서 만들었는데요. 물론 저도 ㅂㅅ이 될 수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하고 만든 거니 쿨타임이 되어서 교회가 까이게 되었으니 트랙백을 걸어 보겠습니다.
뭐 포스팅이 교회까는 글이 되었지만 교회가 그러니 어떻게 하겠습니까. 까일 경우는 까여야 지요. 뭐 그래도 나름 변명이라고 할까요. 그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를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처음으로 주변에 교회가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멀리 떨어진 교회를 가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셨지요. 물론 우리교회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더 큰 이유라고 할까요? 일단 교회가 많아도 갈만한 교회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원거리 예배를 드리게 되는 것이지요.
다니던 교회의 예배가 생동감이 넘치고 사람들과 영적인 교제를 나누고 참 재미있고 유익하게 신앙생활을 했다면 이런 것들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교회를 다닌다는 거 (거기다가 어떤 교회가 이런 교회인지 알 수 가 없지요) 어려운 일이지요. 거기다가 이건 정말 교만한 말이지만 대부분의 교회가 이렇지 못하지요.
그렇습니다. 세상에 교회가 넘치지만 정작 갈만한 교회도 없고 또 찾기도 어렵기 때문에 이미 확인된 좋은 교회에 계속 다니는 것이지요. 물론 좋은 교회라는 기준이 크고 아름다운(...) 교회가 된다면 심각한 문제가 되겠지요. 주인장이 말한 것처럼 단순한 친목과 단순한 교리뿐이고 단순히 건물이 크고 아름다울(...) 뿐이라면 문제가 되지요.
이렇게 교회선택 기준이 정해지면 참 무섭네요. 교회의 타락이 눈에 보이는 군요. 그런데 어쩔 수가 없는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크고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다보면 그저 대형교회 위주로 신도들이 몰리고 타락은 뻔한 것이 되는군요.
그렇습니다. 좀 씁쓸하네요. 대형교회 건축현장에 가서 피켓들고 시위라도 해야 갰습니다. 피켓에는 ‘큰 건물 지어서 나중에 이슬람 사원으로 주시려고요?’ 라고 써야 갰습니다. 유럽에서 대부분 교회가 이슬람 사원이나 식당 술집으로 변하던데 그걸 본 받아서 한국 교회도 사회에나 다른 종교에 환원 시켜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거 같네요. 에고
ps-말은 이렇게 하면서 나이롱 신자가 되어가지 ㅡㅡ;;
# by | 2009/07/03 11:00 | 엮는 글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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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힙니다.
대형교회에 대해 잘못을 지적하던 많은 목사님들이 찍혔더라고요.
관련 내용들좀 찾아 보러 갑니다.
음.
파애훃 화이팅.
하지만 이슬람 사원의 이야기는 적절하지 못한 비유 같네 ㅋ